맥북 독 설정은 조금 더 특별한 효과! 빠르게 숨기고 나타내기

(하단의 명령어는 꼭 적용해서 맥북 독을 남들보다 조금 더 특별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맥북의 독 위치는 기본적으로 하단에 있는 것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화면을 넓게 사용할 수 없었거든요. 테두리 녹색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하단을 많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독을 숨기는 것과 위치를 변경하는 것이죠. 추가적으로 명령어 한가지를 더 알고 있다면 맥북을 더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조금 더 특별한 맥북을 함께 만들어 보자고요~^^

시스템 설정 – 데스크탑 및 Dock – 화면에서의 위치 – 오른쪽 으로 변경해 보았습니다. 이제 하단에 아무것도 없네요. 얼마나 화면을 더 크게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볼게요.

인터넷 창 뿐만 아니라 포토샵, 스케치업 등등 프로그램의 화면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물론, 독을 좌측에 위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맥북은 종료 및 확대, 축소 버튼이 좌측에 있어요. 독을 왼쪽에 배치하면 겹쳐지는 현상이 일어나서 사용하기 불편합니다. 보통 하단이나 우측을 추천 드릴게요.

그래도 우측보다 하단이 낫다면 독을 숨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미 적용을 했던 분이라면 이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이지 않겠어요. 숨고, 나타나는 시간이 길어서 불편했을 겁니다.

그렇다면 독이 나타나는 시간이 매우 짧다면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지겠네요? ^^

자동으로 Dock 가리기와 보기를 활성화 해주면 갑자기 독이 사라집니다. 이제 정말 군더더기 없이 화면을 가장 크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독의 위치가 어디에 있든 사용하지 않을 때 숨어 있다면 정말 좋겠어요.

숨겨진 독을 보려면 마우스를 끝으로 가져가면 됩니다. 물론 나타나는 시간이 조금 걸려서 불편하죠. 처음엔 괜찮아 보이는데, 막상 작업 중에 독을 사용하려면 답답한 생각이 듭니다.

이제 독이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바로 나타날 수 있게 해볼게요. (여기가 포인트 입니다.)

command + space bar 를 동시에 누르면 Spotlight 검색이 실행됩니다.

ter 이라고만 검색해도 터미널이 보입니다. 맨 위에 아이콘도 크게 그려 놓았으니 쉽게 찾을 수 있을거에요.

맥북 독 빠르게 숨기고 나타내기

터미널을 실행한 상태에서 아래 적힌 명령어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해보세요. 숨겨진 독이 순식간에 반응하게 될 것입니다.

Dock 가리기 속도 누구보다 빠르게

defaults write com.apple.dock autohide-delay -float 0; defaults write com.apple.dock autohide-time-modifier -int 0;killall Dock

Dock 가리기 속도 아까처럼 느리게

defaults write com.apple.dock autohide-delay -float 0.5; defaults write com.apple.dock autohide-time-modifier -int 0.5 ;killall Dock

(명령어에 나타난 숫자를 보면 지체되는 시간이 얼마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0.5초)

다음 포스팅은 오늘 설정 화면의 맨 아래에 있는 “핫 코너”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명령어도 한 끗 차이로 조금 더 유용하고 특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럼, 알차게 준비해 볼게요.

그럼, 모두모두 애플 제품과 함께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